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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비의 맛집

[잠실 딤섬 맛집] 대표님이 강추하신 딤섬이 있는 딤딤섬 롯데월드몰점

by 일상가비 2023. 2. 23.

나는 홍콩에 가보지 못했지만 홍콩을 다녀오신 대표님께서 홍콩에서 먹은 딤섬만큼 맛있다고 강추하셔서 다녀온 딤섬집입니다.

검색해 보니 지점이 여러 곳 있는 것 같습니다.

저희는 가장 가까운 잠실 롯데월드몰점으로 다녀왔습니다.

지도에 잠실 롯데월드몰점으로만 나와있어서 위치 찾기가 어려웠는데 롯데월드몰 지하 1층 완전 끝쪽입니다.

자라 밑에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지리를 모르시면 아쿠아리움을 찾아가면 편합니다.

딤딤섬 롯데월드몰점은 연중무휴이나 예약을 받지 않습니다.

무조건 웨이팅을 해야 합니다.

웨이팅을 감안해서 평일 11시 반에 갔는데도 앞에 웨이팅이 있었습니다.

웨이팅 하면서 메뉴를 보면서 주문지를 작성하면 됩니다.

저희는 4명이라 4명 딤섬 세트를 먹었습니다. 대표님 피셜로는 BBQ 세트는 별로라고 합니다.

자리에 앉으면 10분 안에 주문해야 한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웨이팅이 많아서 그런 것 같습니다.

주문하면 이 오이절임과 재스민차를 줍니다.

오이절임은 무려 추가 메뉴입니다. 야박한 것 같으면서도 일본도 그러니 그러려니 합니다.

전체적으로 느끼한 면이 없지않아 있어서 이 오이절임은 다시 주문하게 되더라고요.

음식 하나 나오기 시작하더니 미친 속도로 상을 가득 채우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에 나온 가지 딤섬인데 너무 맛있습니다.

가지가 촉촉합니다. 그리고 엄청 뜨겁습니다. 입천장 다 까질 정도입니다.

새우 돼지고기 시우마이. 이게 7천 원 실화입니까..?

오리구이 로미엔, 돼지고기 차슈 덮밥도 조금씩 나옵니다.

로미엔 면이 정말 특이합니다. 고기는 뻑뻑한데 면이 부드러워서 나름 조화가 좋습니다.

샤오롱바오는 국물이 생명이라는데 밑에 깔린 종이에 붙어서 저만 빼고 다들 국물을 흘리고 말았습니다.

잘 떼야 합니다.

다른 교자들도 대체적으로 촉촉하고 맛있습니다.

누군가 짜다고 말했다고 하던데 저는 전혀 짠맛을 못 느꼈습니다.

크리스피 창펀도 맛있었습니다. 칭찬이 자자합니다. 

완퉁탄면은 그냥 그랬습니다.

홍콩 본지 음식이랑 비슷하다고 합니다.

 

보기에는 음식이 작아 보였는데 나중에는 배가 너무 불러서 걷기 힘들었습니다.

만두라는 게 남녀노소 모두 인기 있는 음식이다 보니 가족모임부터 데이트까지 전부 가능한 괜찮은 음식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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