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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텐도스위치라이트4

[모동숲] 비만 내리는 시간을 삼키는 섬 기존 친구 말고 마일 섬에서 만난 세 친구들에게 이사를 오라고 꼬셨다. 세 친구들 오겠다고 대답했을 때 마냥 좋았는데 그 친구들의 집터와 가구를 내가 만들어야 할 줄이야;; 반나절 노가다로 겨우 18개의 가구를 완성했다. 야외 3개, 실내 3개를 말 들어주고 야외 가구의 경우는 집 근처에 배치까지 완료되어야 한다. 예쁘게 꾸며주고 싶었는데 어느 일정 거리에 있어야만 인정해주니 그냥 마구잡이로 가깝게 놔뒀다. 거래 완료라는 푯말이 뜨면 가구들은 치워도 된다. 그렇게 다섯명의 이웃이 생긴 시간을 삼키는 섬. 다리를 만들고 첫 완공식을 했는데 앞을 가린 나무 때문에 기념사진을 망쳤다...ㅠㅠ 게임 초반에는 할 게 없으니 완공식에 열심히 참여했는데 언젠가부터 완공식은 쳐다보지도 않게 된다는... 친구 세 명이 .. 2020. 10. 16.
[모동숲] 뉴페이스들의 등장! 코로나 19, 텔레그램 n번방 등 너무나 시끄러운 현실 세계와는 다르게 너무나도 평화로운 시간을 삼키는 섬. (그때만 해도 코로나19가 8개월 이상 지속될지는 몰랐지) 새벽에 섬을 돌아다니다가 유령을 만났다. 유령인데 유령을 만날까 봐 무서워하는 깨빈 ㅋㅋ 나를 만나면 무서워서 영혼이 5개로 쪼개진다. 5개를 찾아주면 선물을 주는 NPC인데 선물은 비싸 보이는 것과 갖고 있지 않은 아이템 둘 중에 선택 가능하다. 초반에는 비싸 보이는 것을 선택했었는데 그다지 그런 것 같지도 않아서 요즘은 카탈로그 늘리려고 갖고 있지 않은 아이템을 선택한다. 무인도라는데 엄청 많은 친구들이 왔다가 갔다. 파니는 다른 섬에서 스튜디오를 운영한다. 나보고 해보라는데 아직 섬 키우기에 급급해서 제대로 못해봤다. 나중에 친구들이.. 2020. 9. 13.
[모동숲] 누가 힐링 게임이라고 했냐, 정신없는 3일차 3일차. 드디어 부엉씨가 왔다. 집도 훨씬 넓어졌다. 바닷가에 집이 있는 걸 본 신랑은 저 집 태풍으로 넘거가는 거 아니냐며 걱정했다(0_0;;) 아직 텐트인 박물관. 부엉이는 15개의 전시품이 있어야지만 박물관을 건설할 수 있다고 했다. 틈틈히 모아서 각 15개를 갖다줘야 한다. 여간 번거로울 수가... 그래도 박물관이 건설되면 일괄 기증이 가능하다. 대출금 마일리지로 갚겠다고 했더니 이제는 얄짤없다는 너굴씨. 웃으며 말하는 게 더 무섭다. 이제 섬이 커졌으니 상점을 세워야 한다는 콩돌이와 밤돌이. 필요한 자재를 요구하는데 이때부터 철광석의 노예가 되었다. 마일섬 갈 때 화면. 저 날개가 쉴새없이 파닥거린다. 전작의 남섬과 같이 따로 외출을 할 수 있는 섬이 생긴다. 마일여행권이 필요한데 너굴 마일리지.. 2020. 9. 9.
[모동숲] 무인도 이주 패키지 정착은 성공! 드디어 3월 20일 자정에 모여봐요, 동물의 숲이 오픈되었다. 나는 DL판을 가지고 있어서 자정에 바로 시작했다. 이제 꾸준히 플레이하면서 블로그에 열심히 게임 일기를 써보려한다. 게임이 시작되면 콩돌이 밤돌이가 무인도 이주 패키지 수속 과정을 도와준다. 닉네임과 생일을 입력. 여권에 넣을 사진이 필요하다며 기본 캐릭터의 외형을 정한다. 캐릭터의 모습은 게임을 진행하면서 언제든 변경 가능하기 때문에 부담없이 정해도 된다. 한국에서 플레이하니 계절 흐름이 같은 북반구의 섬을 추천했지만 나는 한 여름에 크리스마스를 맞고 싶어서 남반구를 선택했다. 남반구 또는 북반구의 선택이 끝나면 지형을 선택한다. 다른 사람들 보니까 수십 번 지도 노가다를 하는 것 같은데 나는 물 흐르듯 자연스럽게 플레이하는 게 목표라 그.. 2020. 8.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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