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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비의 취미27

세일러문 1000피스 퍼즐 도전! 5~6년 전에 세일러문 팬심으로 1000피스 퍼즐을 구입했다.맞출 생각은 전혀 없었는데 동네 지인이 집에서 놀다가 발견하고서는 다짜고짜 맞추자고 했다.이걸?1000피스를?액자 사주면 맞추겠다니까 진짜 집으로 액자를 보냈다.그렇게 빼박 퍼즐 맞추기를 시작하게 되었다.지인은 맞춘 경험이 있었다.먼저 인물별로 모으고 테두리별로 모아 한 케릭터씩 담당하여 맞췄다.4시간 결과..퍼즐같은 거 극혐이었는데 맞추다보니 재미가 생겼다. 잡념도 사라지고 무엇보다 아이가 좋아하니까 좋더라(좋아한다는 것과 맞춘다는 것은 다르더라)결국 혼자 시간날 때마다 맞추고 맞췄다.이제 인물은 다 맞췄고 이제 공포의 배경만 남았다.다음에 퍼즐을 또 맞출 기회가 있을지 모르지만 그때는 인물이 많은 퍼즐로 고르고 싶다.부지런히 해야지 2025. 2. 14.
동물의숲 컴플리트 시작 : 캠퍼코드 공유 모동숲 유저라면 피해갈 수 없는 동물의숲 컴플리트!!이전에 무료일 때 초반에 열심히 하다가 어느 순간부터 놨는데 유료화가 되면서 새롭게 출시된 김에 다시 시작했다.(모동숲 포스팅도 해야하는데....ㅋㅋ) 플레이 방법은 이전과 별 다를게 없어서 적응은 금방 됐다. 가장 좋은 건 리프티켓에 매우 후해졌다는 것. 초반이라 리프티켓을 마구 뿌리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덕분에 순조롭게 플레이 중이다. 이전에는 엄두도 못냈던 유료 아이템들 신나게 구입해서 내 캐릭터가 아주 예쁘다. 우리 동물의숲 컴플리트에서 봐요 :) 2024. 12. 6.
[모동숲] 힐링의 나날들 모동숲을 뜸하게 하다가 7살 딸이 제대로 시작하면서 다시 모동숲에 푹 빠져서 살고 있다. 재미를 몰랐던 해피홈은 아이 덕분에 너무 재미있다. 진짜 갓겜이구나 감탄할 정도. 기록해 보는 모동숲 나날들. #딸의 첫 게임 엔딩딸이 해피홈을 시작했는데 정말 밥 먹고 해피홈만 3일 동안 하더니 별장 30채를 만들고 엔딩을 봤다. 나도 27채를 만들며 부랴부랴 따라가는 중. 해피홈을 진행하면서 얻게 되는 가구나 소품이 많아서 만지작을 안 해도 되니 너무 좋다. #해산물도감 완성늘 말하지만 나는 모동숲 출시부터 리얼타임 유저라 도감을 채우는 게 쉽지 않았다. 굳이 급하게 채울 필요도 없었고.. 근데 갑자기 도감 욕심이 나서 타임슬립까지 해가며 해산물도감을 채웠다! 잠수복 팔아버림ㅋㅋㅋㅋ #구름 왜 이래처음에 이 구름.. 2024. 2. 25.
7세 아이랑 즐기기 좋은 닌텐도 스위치 수박게임 딸이 모동숲에 빠졌다. 3년 넘게 딸에게 비밀로 하고 꾸민 섬이었는데 언제까지 숨길 것이며 내가 꾸민 섬을 망친들 다시 고치면 그만이니까. 모동숲에 빠진 딸은 자연스럽게 모동숲 유튜버 아오니님한테 빠지게 되었다. 이번 크리느마스에 나와 딸은 아오니님의 수많은 영상 중 뜬금없는 수박게임에 정신이 팔리게 되는데.. 닌텐도 스위치 타이틀이며 2500원이다. 마리오 시리즈에 비하면 완전 껌값. 게임의 진행 방식은 단순하다. 글을 몰라도 할 수 있어서 아이랑 내기하기에 좋다. 같은 과일이 두 개씩 겹쳐지면 아래 순서로 진화한다. 체리 - 딸기 - 포도 - 한라봉 - 오렌지 -사과 - 레몬(?) - 복숭아 - 파인애플 - 메론 - 수박 순. 수박이 목표가 되는 게임이다. 이게 엄청 쉬워보이는데 과일들이 둥글해서 굴.. 2023. 12. 25.
[모동숲]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1 쌍둥이자리 유성우 대신 갑돌섬올해 쌍둥이자리 유성우를 기다렸는데 비바람이 몰아쳐서 보지 못했다. 아쉬웠는데 갑돌섬에서 별똥별을 만날 줄이야! 100억 벌게 해달라고 기도도 하고 별똥별을 배경으로 사진도 찍었다. #2 인테리어.. 어쩌지 모동숲을 시작했을 때 가장 먼저 완성시켰던 주대집 메인 방. 카페를 차리고 싶었던 소망이 컸는데 3년이 지나고 나니 이제 카페에 대한 로망이 사라져 버렸다. 현실에서도 돈이 생기면 절대 카페는 차리지 않으리. 이 방을 전부 치우고 새롭게 꾸미려는데 아직 감이 안 온다. #3 역시 마스터나는 커피를 식혀 먹는다. 정확하게는 미지근하게 먹는다. 현실에서도 여름에는 아이스라떼 얼음 조금, 겨울에는 아이스라떼 얼음 빼고 주문한다. 모동숲에서 카페를 가는 건 커피보다는 카페에.. 2023. 12. 16.
[레시피]7살 편식쟁이 아이도 맛있게 먹는 간장 돼지 등갈비찜 냉동실 구석에서 언제 사놨는지 모를 돼지 등갈비가 나왔다. 주말 특별식을 고민하고 있었는데 아이가 잘 먹었던 기억이 있어서 또 만들었다. [준비물 : 성인 둘 기준] - 등갈비 900g~1kg - 월계수 잎 조금 - 통후추 조금 - 청양고추(어른이 먹을 거라면 넣기) - 쪽파 조금 - 물 500ml - 설탕 3Ts - 진간장 6Ts - 매실액 1.5Ts - 물엿 3Ts - 맛술 3Ts - 참기름 1.5Ts - 다진 마늘 2Ts 등갈비를 먹기 좋게 잘라서 찬물에 1시간 담가서 핏물을 뺀다. 오래된 등갈비라면 핏물 빼는 과정에 월계수잎을 조금 넣어줘도 좋을 것 같다. 나는 냉동실에 오래 둔 등갈비라 그런지 잡내를 완벽하게 잡지는 못했다 ㅠㅠ핏물을 뺀 등갈비를 흐르는 물에 씻고 냄비에 넣어서 통후추와 월계수 .. 2023. 4.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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