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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asie me:)

가비의 취미27

[모동숲] 누가 힐링 게임이라고 했냐, 정신없는 3일차 3일차. 드디어 부엉씨가 왔다. 집도 훨씬 넓어졌다. 바닷가에 집이 있는 걸 본 신랑은 저 집 태풍으로 넘거가는 거 아니냐며 걱정했다(0_0;;) 아직 텐트인 박물관. 부엉이는 15개의 전시품이 있어야지만 박물관을 건설할 수 있다고 했다. 틈틈히 모아서 각 15개를 갖다줘야 한다. 여간 번거로울 수가... 그래도 박물관이 건설되면 일괄 기증이 가능하다. 대출금 마일리지로 갚겠다고 했더니 이제는 얄짤없다는 너굴씨. 웃으며 말하는 게 더 무섭다. 이제 섬이 커졌으니 상점을 세워야 한다는 콩돌이와 밤돌이. 필요한 자재를 요구하는데 이때부터 철광석의 노예가 되었다. 마일섬 갈 때 화면. 저 날개가 쉴새없이 파닥거린다. 전작의 남섬과 같이 따로 외출을 할 수 있는 섬이 생긴다. 마일여행권이 필요한데 너굴 마일리지.. 2020. 9. 9.
[모동숲] 무인도 이주 패키지 2일차 3월 20일 새벽에 오픈 되자마자 1시간 정도 플레이하고 아침에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매일 너굴씨가 소식 또는 정보를 브리핑한다고 한다. 내용은 생각 안남(....) 그 와중에 엄마가 보낸 편지.. 얼굴을 본 적 없는 엄마인데도 괜히 마음이 짠하다. 편지에는 오렌지가 들어있었는데 시간을 삼키는 섬은 대표 과일이 복숭아였다. 너굴씨랑 이야기하다가 생물을 자랑했는데 박물관 관장이 있다며 친구에게 보내보겠다고 한다. 사람이 앞에 있는데 뻔뻔하게 전화하는 너굴씨. 생물을 5개 전달하면 부엉씨의 텐트를 받을 수 있다. 생물 5개는 각각 전달해야 하며 부엉씨의 텐트는 나중에 박물관이 된다. 박물관 자리를 찾고 찾다가 고른 자리. 나무들이 시야를 막고 잇고 넓은 땅이 필요해서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 생각보다 너굴.. 2020. 9. 3.
[모동숲] 무인도 이주 패키지 정착은 성공! 드디어 3월 20일 자정에 모여봐요, 동물의 숲이 오픈되었다. 나는 DL판을 가지고 있어서 자정에 바로 시작했다. 이제 꾸준히 플레이하면서 블로그에 열심히 게임 일기를 써보려한다. 게임이 시작되면 콩돌이 밤돌이가 무인도 이주 패키지 수속 과정을 도와준다. 닉네임과 생일을 입력. 여권에 넣을 사진이 필요하다며 기본 캐릭터의 외형을 정한다. 캐릭터의 모습은 게임을 진행하면서 언제든 변경 가능하기 때문에 부담없이 정해도 된다. 한국에서 플레이하니 계절 흐름이 같은 북반구의 섬을 추천했지만 나는 한 여름에 크리스마스를 맞고 싶어서 남반구를 선택했다. 남반구 또는 북반구의 선택이 끝나면 지형을 선택한다. 다른 사람들 보니까 수십 번 지도 노가다를 하는 것 같은데 나는 물 흐르듯 자연스럽게 플레이하는 게 목표라 그.. 2020. 8.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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