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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asie me:)

동태기2

[모동숲] 마스터를 맞이하며 섬 정비하기 6개월 만에 접속했습니다. 업데이트는 꾸준히 되었지만 아이템 추가만 겨우 해주는 느낌인 데다가 섬의 1/3은 비어있지만 어느 정도 꾸민 터라 질렸습니다. 사람들이 말하는 동태기가 온 것입니다. 대신 한국에 포켓캠프가 출시되면서 모동숲 대신 포켓캠프를 주야장천 했습니다. 문제는 이제 포켓캠프도 질린다는 것...입니다. 매번 반복되는 낚시대회, 곤충 채집 대회, 꽃 키우기. 거기에 현질 유도까지 합니다. 사람들은 모동숲보다 훨씬 예쁜 아이템들이 많아서 꾸밀 맛이 난다고 하지만 반대로 나는 아이템이 너무 많아서 꾸밀 엄두가 나지 않았습니다. 그러다 들려온 10월 마스터의 컴백 소식. 마스터는 못 참죠. 그래서 6개월 만에 접속해서 마스터를 맞을 준비를 했습니다. 귀요미랑 스트로베리 잘 있구나 ㅠㅠ 시간을 삼키.. 2021. 9. 30.
[모동숲] 동태기를 이기는 하루 루틴 [모동숲] 동태기를 이기는 하루 루틴 동물의 숲 유저들이 동숲+권태기를 합쳐서 동태기라고 한단다. 출시 이후부터 몸무게가 5kg이 늘도록 게임만 했던 게 현타가 와서 독서실을 다니는 중이다. 엔딩이 없는 게임이라 할 일을 찾기 시작하면 끝도 없는 마약 같지만 굳이 찾아내지 않는다면 이 만큼 지루한 게임도 사실 없다... 하지만 절대 놓을 게임은 아니기에 동태기를 이기는 하루 루틴을 포스팅한다. 나는 매일 30분에서 1시간 정도는 꼭 이 루틴을 실행하고 있다. 남반구라 6월이 되면서 본격적인 겨울에 접어들었다. 눈이 가끔 내리는 낭만적인 시간을 지키는 섬. 매일 우편을 학인하는 것으로 일과가 시작되는데 오늘은 무슨 일인지 우편이 없었다. 우편을 확인한 뒤 해변가를 쭉 돌면서 메시지 보틀을 찾는다. 오늘 보.. 2020. 1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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