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여름 업데이트로 처음 만난 해달 해탈한씨.
생긴건 귀여운데 말하는 거 들어보면 한 두 해 살아본 연륜이 장난 아닙니다. 그동안
모은 그의 명언 대방출!! 처음부터
내 뼈를 때려서 가루 만드는 해탈한씨(구석에 처박힌 공인중개사 문제집을 쳐다보는 중...)
악플보다 무서운 건 무플이라는 짤을 어디서 봤었는데...어디일까요.
맞아, 그래서 제가 친구를 만들지 않습니다.
요즘 저를 관통하는 문장입니다.
무슨 일을 하든 한 번씩 읽어봅니다. 달이 저를 응원해 주는 기분입니다.
저희 엄마는 이 말을 신념처럼 믿습니다.
엄마 집에는 제가 25년 전 공부하던 책부터 찢어진 가방까지 엄청난 물건들이 쌓여있습니다.
이건 잘...모르겠습니다. 무슨 뜻일까요?
이것도 내 뼈를 때린 말입니다.
상대가 나에게 상처를 한 두 번 줬다고 해서 늘 그런 것도 아닌데.. 그게 참.. 쉽지 않습니다.
로마에 가면 로마법을 따라야지요.
저도 어디선가는 뜨는 해일 거라고 믿습니다.
비슷한 말로 오타 자연 발생설.
어쩜 그렇게 글을 쓰고 많이 쳐다봤는데도 어딘가에 글을 올리면 오타가 생깁니다. 정말 신기해요.
해탈한씨, 올해도 자주 나왔으면 좋겠어요.
나 아직 머메이드 가구 다 못 모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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