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갤럭시s25 울트라를 자급제로 구입했다.
진짜 툭하면 액정이 깨지는 z플립에 정이 떨어졌다.
1년 6개월동안 액정 수리값만 40만 원을 썼으니 말 다 했지. 다시 s시리즈로 넘어가겠다고 생각은 했는데 이렇게 빨리는 아니었다.
그래서 사전예약때 옆 사람들이 구입해도 그러려니 넘겼다.
근데 하나둘씩 수령한 사람들을 보면서
회사에서 나만 빼고 모두 울트라를 쓰는 걸 보면서 일종의 FOMO가 왔다.
고민을 하다가 덜컥 구매를 결정했다.
이유
1. AI 갤럭시클럽 혜택이 괜찮음
월 5,900원이 나가지만 어차피 휴대폰 보험값인데다가 2년 후에는 출고가의 40%를 보장해 준다는 것도 매력적이었다.
2. 자급제
통신사 끼면 할인되는 방법이 있지만 몇달동안 과한 요금을 내고 싶지 않았다. 나는 아직 청년 할인요금제를 쓰고 있는 것도.
3. 펜
노트9를 진짜 너무 잘 썼었다. 무거워서 휴대폰을 바꿨지만 펜을 써본 사람은 펜 놓기가 쉽지 않지.
하나 걱정되는 건 무게와 크기다.
사실 내가 가장 좋아하는 사이즈는 플러스인데 플러스를 사기에는 뭔가 애매하다.
뭐 가벼워졌다고 하니 써보지!
부속품도 모두 구매 완료!

아이한테 줬던 아이폰12pro도 당근으로 팔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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