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 퓨리카뮤신 글로우 4개월 복용 후기
보라끌레르님 유튜브는 구독하지 않지만 뜨면 보게 되는 편입니다.
너무 마르셔서 패션은 제가 참고하기 어렵고 뷰티템이나 잡화를 주제로 영상이 나오면 보게 되는데 이상하게 볼 때마다 영업에 당하고 있습니다.
구찌 스트링 백팩에 이어서 이번에 구입한 퓨리카뮤신도 그중 하나였습니다.
뮤신을 챙겨먹기 시작하고부터 시술을 했냐는 댓글들이 달리기 시작했다며 오후 2시 알람까지 맞춰가며 먹고 있다고 하시길래 저도 따라서 두 달치를 구입했습니다.
저도 매일 2시 알람을 맞춰가며 열심히 두 달을 먹었지만 전혀 다른 효과를 느끼지 못했습니다.
아.. 나 또 당했구나.. 생각하면서 자연스럽게 재구매는 하지 않았습니다.
근데 며칠 안 챙겨먹기 시작하니 얼굴이 퍼석 마르는 게 느껴졌습니다.
처음에는 뮤신때문이라는 생각은 못하고 그냥 제 컨디션이 안 좋다고 생각했었습니다.
그러다 뮤신이 다시 떠올랐고 3개월치를 구입했습니다.
벌써 반 박스 먹어가는 중입니다.
그 사이에 바뀐 패키지입니다.
맛은 키위맛과 자두맛이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자두맛이 더 맛있는 것 같습니다.
맛이 너무 좋고 푸딩 식감이라 챙겨 먹는 데에 어려움은 없었습니다.
솔직히 보라끌레르님처럼 남들이 보기에 시술한 것 같을 정도로 드라마틱한 효과는 없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강추하는 이유는 바로...
발뒷꿈치가 아주 매끈해졌다는 것입니다.
다른 분들처럼 뒤꿈치의 각질을 벗겨낼 정도는 아니지만 이불속에서 이불에 발을 문지르면 박박 긁는 소리가 났었습니다.
근데 뮤신을 챙겨먹은 이후로부터 발에 아무것도 하지 않았는데도 발꿈치가 아주 부드럽습니다.
아이와 발로 장난치는 경우가 많은데 아이가 불편하다고 말한 적이 한 번도 없습니다.
보라끌레르님도 발꿈치부터 효과를 느꼈다고 합니다.
2~3개월 후의 효과가 더 기대되기 때문에 저는 앞으로도 계속 챙겨 먹을 의향이 있습니다.
퓨리카뮤신 구입을 고민하셨다면 강력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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