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비의 소비24 [내돈내산] Z플립5 사전예약 수령 후기 접는 폰에 대한 의심이 있었다. 학창 시절 내내 폴더폰을 쓰다가 처음 바형 스마트폰을 사용했을 때 얼마나 놀랐던가. 수십만 번 접다 폈던 시간이 줄어들면서 매우 편했는데 굳이 다시 접는다고? 거기다 화면 중간에 보이는 선명한 줄무늬가 괜찮다고? 하지만 이번 Z플립5는 달랐다. 전면 디스플레이가 된다는 소문이 돌 때부터 내 마음은 Z플립으로 가득했다. 미니백이 많아지면서 바형 스마트폰이 아쉬울 때도 많았기 때문이기도 했고 전면 화면이 커지면서 활용도가 확실히 높아진 게 느껴졌기 때문. 그렇게 사전 예약을 기다렸다가 지인 찬스로 주문했다. 1일에 사전 예약을 신청했는데 5일에 T크루가 집에 방문해서 수령할 수 있었다. 개통은 8일부터 되기 때문에 그전에 유심을 넣으면 먹통이 될 수 있다며 개통이 된다는 문자.. 2023. 8. 6. [내돈내산] 수개월 쓴 무로 발거스본 후기 미레나 시술을 받았다. 이제 5일 차인데 큰 부작용은 아직 못 느끼고 있는데(그렇다고 큰 효과도 못 느껴서 지금 당황스러움) 확실한 한 가지는 다리가 붓는다. 아침에 일어날 때부터 다리가 묵직한 게 느껴지고 자기 직전에는 다리 마사지를 안 하고는 못 자겠다.몇 년 전에 인스타에서 광고를 엄청하길래 세 달 정도 꾸준히 사용했었다. 많은 블로그 후기에서 나오듯 몸무게 변화는 없길래 또 인스타 사기당했구나 생각할 즈음에 회사 언니가 내 다리를 보더니 너무 가늘어져서 놀랐다고 하는 말을 들은 뒤로는 무한 신뢰를 하기 시작했다. 그 이후로 한참 잘 사용하다가 임신하고 임신했을 때는 사용하면 안 된다길래 그렇게 멀어졌었다. 다리가 붓기 시작하니 자연스럽게 다시 찾게 된 게 무로 발거스본이다. 자세 교정이 된다는데 .. 2023. 7. 24. [내돈내산] 햇빛에 따라 변하는 변색렌즈 구입기(다비치안경, 한미스위스광학) 민음사 티비를 보는데 아란 부장님이 신박한 안경이 있다고 해서 바로 구입 ㅋㅋㅋㅋㅋㅋ (아란 부장님이 추천하는 거면 아묻따 구입하는 편) 변색렌즈라는 게 있다는 걸 처음 알았다. 온도, 자외선, 습도 등에 반응해서 변하는 안경이라는데 진짜 신박했다. 안경을 쓰다가 선글라스로 바꿔 쓰는 게 귀찮았는데 이걸 한 번에 해결한다고? 그래서 당장 동네에 있는 다비치 안경점에 달려가서 변색렌즈를 맞췄다. 인터넷에서 찾아본 건 니콘이었는데 니콘은 2~30만 원대라고 해서 큰맘 먹고 간 거였는데 국산은 블루라이트 기능, 도수 등을 넣어서 15만 원에 구입했다. 제작기간은 일주일이라는데 토요일에 주문하고 목요일에 수령했다.변색렌즈 중에도 브랜드가 국산이 있고 외국산이 있던데 다비치에는 외국산은 없는 것 같았다. 다비치 .. 2023. 7. 7. [내돈내산 인생템] 걸음걸이가 이상하다면 꼭 구입해야 할 메디쌤 스토어 고먼생 아치꾹 요즘 메디쌤의 필라테스에 푹 빠져있다. 쇼츠로 1분짜리 스트레칭 영상을 올리는데 몸개그도 귀엽고 몸에 도움이 되는 것 같아서 열심히 따라 하는 중이다. 구독해 놨다가 쇼츠 뜰 때 바로 그 자리에서 따라 하면 딱. 그러다 메디쌤이 스토어를 오픈했다길래 구경하다가 내 인생템을 발견해서 바로 구입 갈겼다. 가격은 36,900원이고 사이즈가 S, M, L로 나눠져 있다. 내가 아치패드를 사용한 이유는 걸음걸이가 안짱다리였다. 아치가 아주 잘 살아있음에도 불구하고 발 안쪽으로 무게가 쏠리면서 지인들이 내 걸음걸이를 보면 녹아내리는 느낌이라 이상하다고 해서 당황했던 적도 있다. 그래서 아치패드라는 게 있다길래 사용해 봤는데 걸음걸이가 바로 교정되는 걸 보면서 평생템이 되었다. 그러다 보니 나는 다른 브랜드에서 비슷.. 2023. 7. 6. [내돈내산] 결국 돌고 돌아서 생활약속 기분전환 알파플러스 생활약속에서 주문한 제품이 왔다. 오랜만에 받는 생활약속 박스. 기분전환 알파플러스다. 100포짜리를 구입했는데 아예 한 박스로 왔다. 예전에는 20포 한 박스로 나눠서 왔었는데 크게 오니 깔끔하니 좋다. 생활약속 제품은 꽤 오래 먹었었다. 예전에는 생활약방이었던 것 같은데.. 기분전환 오리지널, 기분전환 컷, 횟수전환 등등 거의 모든 제품을 다 먹어본 듯. 그러다 다른 제품들이 궁금해서 부승관리템으로 유명한 대장사랑부터 이영애 효소 그리고 메타그린까지 비슷한 류의 보조제들을 먹어봤지만 결국 다시 기분전환으로 돌아왔다. 안 본 사이에 예뻐진 패키지. 하루 2~3회 식사 후에 물과 먹으면 된다. 다시 기분전환으로 돌아온 이유는 환이지만 작아서 먹기가 편하고 진짜 효과를 느낀 제품이기 때문이다. 식사 후에 .. 2023. 4. 21. [내돈내산] 독서할 때 삶의 질을 높여준 북스테이션 독서대 책을 읽으면서 독서대의 필요성을 크게 느끼진 못했다. 이북리더기로 읽는 비중이 꽤 높고 내가 각 잡고 책상에서 책을 읽는 게 생각보다 쉽지 않기 때문이다. 독서대가 주는 번잡하고 무거운 이미지도 한몫. 문제는 종이책을 읽고 필사할 때 불편한 것이었다. 넘어가는 책 위에 이것저것 올려놓고 필사를 하다가 문진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는데 문진이란 것이 무게로 책을 누르는 것이기에 부피는 작아도 무게가 꽤 나가서 휴대하기에는 무리가 있었다. 문진을 찾다가 정착한 것이 북스테이션 독서대였다. 완전 애정하고 있는 북스테이션 독서대 사용 모습. 코스모스같이 두꺼운 책도 잘 잡아주는데 너무나 가볍다.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져 있어서 410g 밖에 되지 않는다. 색상은 화이트, 블랙 두 가지가 있는듯하다. 사이즈가 소형, 대.. 2023. 4. 15. 이전 1 2 3 4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