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텐도스위치11 [모동숲] 끝 없는 삽질이 예상되는 험난한 동물의 숲 드디어 마을 안내소가 생겼다. 동물의 숲 유저들의 사랑을 듬뿍 받는 여울이도 왔다. 사람들이 마이 디자인으로 예쁜 옷을 많이 만들길래 마을 안내소 들어가자마자 바로 너굴 마일리지로 구입. (그 후로 한 번도 실행 안해 봄...) 이것 말고도 주머니를 더 늘려주는 것도 함께 구입했는데 무려 8,000마일이다. 마일 여행권을 자주 사용하는 사람들은 모으느라 꽤 시간이 걸릴 수밖에 없을 듯. 마을 사무소가 생기면서 집터 및 건물 이동이 가능해졌다. 내 집이 너무 바닷가에 있어서 평소에 눈여겨보던 장소로 집 이사를 결정했다. 비교적 저렴한 30,000 벨이면 된다. 마일 섬에 갔는데 희귀 꽃이 엄청 많았다. 검은색과 분홍색 백합이라니!!! 너무 좋아서 신나게 가져왔다. 꽃을 교배하면 새로운 색의 꽃을 얻을 수 .. 2020. 10. 26. [모동숲] 비만 내리는 시간을 삼키는 섬 기존 친구 말고 마일 섬에서 만난 세 친구들에게 이사를 오라고 꼬셨다. 세 친구들 오겠다고 대답했을 때 마냥 좋았는데 그 친구들의 집터와 가구를 내가 만들어야 할 줄이야;; 반나절 노가다로 겨우 18개의 가구를 완성했다. 야외 3개, 실내 3개를 말 들어주고 야외 가구의 경우는 집 근처에 배치까지 완료되어야 한다. 예쁘게 꾸며주고 싶었는데 어느 일정 거리에 있어야만 인정해주니 그냥 마구잡이로 가깝게 놔뒀다. 거래 완료라는 푯말이 뜨면 가구들은 치워도 된다. 그렇게 다섯명의 이웃이 생긴 시간을 삼키는 섬. 다리를 만들고 첫 완공식을 했는데 앞을 가린 나무 때문에 기념사진을 망쳤다...ㅠㅠ 게임 초반에는 할 게 없으니 완공식에 열심히 참여했는데 언젠가부터 완공식은 쳐다보지도 않게 된다는... 친구 세 명이 .. 2020. 10. 16. [모동숲] 뉴페이스들의 등장! 코로나 19, 텔레그램 n번방 등 너무나 시끄러운 현실 세계와는 다르게 너무나도 평화로운 시간을 삼키는 섬. (그때만 해도 코로나19가 8개월 이상 지속될지는 몰랐지) 새벽에 섬을 돌아다니다가 유령을 만났다. 유령인데 유령을 만날까 봐 무서워하는 깨빈 ㅋㅋ 나를 만나면 무서워서 영혼이 5개로 쪼개진다. 5개를 찾아주면 선물을 주는 NPC인데 선물은 비싸 보이는 것과 갖고 있지 않은 아이템 둘 중에 선택 가능하다. 초반에는 비싸 보이는 것을 선택했었는데 그다지 그런 것 같지도 않아서 요즘은 카탈로그 늘리려고 갖고 있지 않은 아이템을 선택한다. 무인도라는데 엄청 많은 친구들이 왔다가 갔다. 파니는 다른 섬에서 스튜디오를 운영한다. 나보고 해보라는데 아직 섬 키우기에 급급해서 제대로 못해봤다. 나중에 친구들이.. 2020. 9. 13. [모동숲] 누가 힐링 게임이라고 했냐, 정신없는 3일차 3일차. 드디어 부엉씨가 왔다. 집도 훨씬 넓어졌다. 바닷가에 집이 있는 걸 본 신랑은 저 집 태풍으로 넘거가는 거 아니냐며 걱정했다(0_0;;) 아직 텐트인 박물관. 부엉이는 15개의 전시품이 있어야지만 박물관을 건설할 수 있다고 했다. 틈틈히 모아서 각 15개를 갖다줘야 한다. 여간 번거로울 수가... 그래도 박물관이 건설되면 일괄 기증이 가능하다. 대출금 마일리지로 갚겠다고 했더니 이제는 얄짤없다는 너굴씨. 웃으며 말하는 게 더 무섭다. 이제 섬이 커졌으니 상점을 세워야 한다는 콩돌이와 밤돌이. 필요한 자재를 요구하는데 이때부터 철광석의 노예가 되었다. 마일섬 갈 때 화면. 저 날개가 쉴새없이 파닥거린다. 전작의 남섬과 같이 따로 외출을 할 수 있는 섬이 생긴다. 마일여행권이 필요한데 너굴 마일리지.. 2020. 9. 9. [모동숲] 무인도 이주 패키지 2일차 3월 20일 새벽에 오픈 되자마자 1시간 정도 플레이하고 아침에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매일 너굴씨가 소식 또는 정보를 브리핑한다고 한다. 내용은 생각 안남(....) 그 와중에 엄마가 보낸 편지.. 얼굴을 본 적 없는 엄마인데도 괜히 마음이 짠하다. 편지에는 오렌지가 들어있었는데 시간을 삼키는 섬은 대표 과일이 복숭아였다. 너굴씨랑 이야기하다가 생물을 자랑했는데 박물관 관장이 있다며 친구에게 보내보겠다고 한다. 사람이 앞에 있는데 뻔뻔하게 전화하는 너굴씨. 생물을 5개 전달하면 부엉씨의 텐트를 받을 수 있다. 생물 5개는 각각 전달해야 하며 부엉씨의 텐트는 나중에 박물관이 된다. 박물관 자리를 찾고 찾다가 고른 자리. 나무들이 시야를 막고 잇고 넓은 땅이 필요해서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 생각보다 너굴.. 2020. 9. 3. 이전 1 2 다음 반응형